여신거래안심차단서비스, 보이스피싱 및 금융 사기 예방

최근에는 은행방문 없이 어플로 거래를
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편하지만 각종 금융 사기에 노출될 위험도
높아져 조심해야 합니다

나의 정보를 사용하여 모르는 사이 신용카드가
발급되거나 대출을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큰 손해를 입기도 합니다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서
올해 8월부터 여신거래안심차단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여신거래안심차단서비스?

이용자가 사전에 대출 차단을 신청해 두면
해당 내용이 여러 금융 기관에 공유되어
여신거래(즉, 대출, 보증 등)가 차단되는 서비스


서비스 가입 방법

은행, 금융 투자, 보험, 여신 전문,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2,012개 금융회사가 참여했습니다
거래 중인 금융회사를 직접 방문해 본인 확인 후
신청 가능합니다

서비스 가입 이후 신규 여신거래를 위해서는
다시 가까운 금융회사의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고
영점점 직원의 확인을 거쳐야 합니다

따라서 조금 번거롭지만 한 번 가입해 두면
직접 은행을 방문 후 해제해야 하니
혹시 모를 피해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이후 점차적으로 비대면 신청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이스 피싱 등 금융 사기는 20대부터
60세 이상의 어르신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어 가족분들께
알려 함께 가입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미리 대비하셔서
큰 피해 없으면 좋겠습니다